잔여백신 예약하는 방법

모두를 힘들게 하고 위험하게 하고 있는 코로나 19로 요즘의 생활은 예전과 아주 다른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저는 얀센 백신을 이미 맞았지만, 안전성에 대한 문제들이 있었고 백신을 접종하였지만 확진환자들도 종종 생기고 있는 상황이라 모두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더라도 백신 접종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예방하는 것이 좋겠죠? 그래서 오늘은 잔여백신을 예약하는 방법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도 주변 지인들에게 이렇게 추천해서 잔여백신을 예약하는 것을 도와드리기도 했습니다.

1. 코로나19 사전예약 시스템 활용

아래와 같이 질병관리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코로나 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을 활용하여 사전에 예약하고 예약기관에 방문하여 맞는 방법이 있습니다. 현재 9월 18일까지 예약 가능한데요 18~49세 예방접종 대상자에 한합니다.

접종은 8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라고 하네요. 해당 대상자들은 얼른 사전예약을 통해서 본인이 원하는 지역 및 위치의 의료기관에서 접종하세요!

https://ncvr2.kdca.go.kr/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2. 네이버 잔여백신 예약

네이버에서 잔여백신이라고 검색하면 "잔여백신 예약신청"버튼클릭으로 잔여백신의 현황을 알 수 있고 현재 주변의 상황들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의 주변을 검색해보았는데요, 대기중 이라고만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남은 잔여백신이기 때문에 순식간에 사라지고 맙니다. 대기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예약을 하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본인이 원하는 의료기관을 선택해두고 알람 설정을 해두시면 금방 알람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제 회사 동료의 경우도 본인이 살고 있는 위치 근처에 병원으로 알람 신청을 해두었고 쉽게 예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일부 인원들의 경우에 알림 신청을 했는데도 알림이 안온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이는 네이버 앱 설정에서 알림 수신을 끄거나, 알림 신청한 네이버 ID로 로그인하지 않았거나, 휴대폰 통신 불가에 의해서 왕왕 발생한다고 하니, 예약 후 본인의 네이버 설정을 확인 한번 해보시는 것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3. 카카오톡 잔여백신 예약

카카오톡은 잔여백신 예약을 위한 홈페이지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탭의 "잔여백신"탭에서 잔여 백신이 있는 인근 위탁의료기관의 정보를 실시간을 확인하고 바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맵과 연동하여 한눈에 기관의 위치와 상호, 백신 잔여 수량을 확인할 수 있고, 기관 목록을 잔여 백신 수량 순이나 거리순으로도 정렬해서 볼 수 있네요.

카카오톡 백신예약

네이버와 마찬가지로 알림기능이 있는 카카오톡 잔여백신 예약은 본인이 원하는 위탁의료기관을 선택하여 알림을 받아볼 수 있는데 최대 5곳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네이버와 카카오톡을 이용해서라도 잔여백신을 자주 확인하고 얼른 접종하셔서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