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준등기 조회 택배조회 꿀팁(ft. 전화번호)
- 기타
- 2022. 6. 13.
우체국 준등기 조회 방법 이렇게 쉽다는 거 혹시 알고 계셨나요? 아니면 혹시 우체국 준등기가 어떤 것인지 아직 모르시고 계신가요? 편리해진 시대인만큼 모든 것을 다 추적하고 검색할 수 있는 시대에 아직 예전처럼 등기나 일반 편지 등을 기다리고만 계실 수는 없겠죠? 그래서 오늘은 우체국 준등기 조회/우체국 택배 조회에 대해서 알아보고 등기번호를 몰라도 조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준등기란?
우체국 준등기는 우리가 기억하는 "빠른우편"을 대체하는 등기인데요, 이 "빠른우편"은 2006년에 폐지가 되었습니다. 등기이기는 하지만 우편함을 통해 수신하며 택배나 등기처럼 조회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즉, 등기우편과 일반우편의 혼합된 방식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일반 등기와 준등기의 차이
1) 일반 등기
일반 등기를 보내거나 받아보신 분이라면 일반 등기의 특징 중 가장 기억에 남으시는 게 무엇이실까요? 저는 꼭 "본인"이 수령해야 한다는 점을 들고 싶습니다. 외부에 있다가 못 받았던 적이 몇 번 있었는데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었거든요.
일반 등기는 기본적으로 2,100원의 가격을 책정하며, 일반 등기, 익일특급, 선택 등기 등으로 분류합니다.
1년까지 배송 조회가 가능해 대부분 계약서나 중요한 우편물을 송부할 때 씁니다.
2) 준등기
준등기는 봉투 무게를 포함하여 200g이 초과하면 보낼 수 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준등기는 기본적을 1,800원의 가격을 책정하며 보통 2~3일의 배송기간이 걸리며 조회도 가능합니다. 특이하게 본인이 직접 수령할 필요는 없으며 우편함을 통해 수령하기 때문에 비교적 일반 등기보다는 가벼운 서류를 송부할 때 주로 사용합니다. 참고로 주말 및 공휴일은 배달하지 않으니 유의해서 보내야 합니다.
"우체국 준등기는 200g 이하의 봉투에 발송인과 수취인을 기재하여 우체국에서 직접 접수 진행을 필요로 합니다."
"가로 x 세로 x 두께의 총합이 35cm 초과 시 준등기 발송 불가"
"종이 서류의 경우 90cm 미만"
"봉투 사이즈 최대 A4 용지 크기 사이즈"
"원형통은 지름의 2배와 길이를 합하여 1m"
우체국 준등기 조회, 택배 조회방법
1)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 및 사이트 접속
2) 국내우편(등기/소포) 배송 조회에서 등기번호 입력
3) 등기번호를 모를 경우전화번호/영수증 번호 조회 가능
접수일과 보내는 분 또는 받는 분 지정하여
휴대전화, 일반전화, 영수증 번호로 조회가 가능합니다. 예전에는 등기번호를 모르면 그냥 기다리는 것이 답이었다면, 지금은 전화번호/영수증 번호로 조회가 가능해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우체국 준등기 조회, 택배 조회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빠른우편" 세대이긴 한데, "빠른우편"을 생각하며 준등기를 한번 보내봐야겠습니다. 물론 우체국 준등기 조회 방법은 친구에게 알려줘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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