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간 감량 가능! 달리기 다이어트 뻔한 방법은 가라!!

누구나 요즘 세대를 살면서, 빠르게 무언가를 이루는 것에 혈안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빠르게 부자 되는 방법, 빠르게 감량, 다이어트 성공하는 방법, 빠르게 시험에 합격하는 방법 등, 빠른 세대 속에서 빠르게 무언가를 원하고 갈망하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이 말을 반박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어느것에나 방향이 맞추어져 있다면 결론적으로 도달하게 될 것이고, 개인마다 차이는 있긴 하겠지만 빠르게 가는 숏컷도 분명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달리는것이 좋을까요? 달리기를 다이어트의 목적으로 할 때에 필요로 하는 것은 사실 굉장히 적습니다. 바로 운동의 "방법" 이죠. 무작정 힘들게 달리기만 하면 될까요? 아니면 무작정 빠르게만 달리면 될까요? 사람마다 모두 다른 체형과 체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맞추어 진행해야 됩니다. 본인의 상태를 스스로가 잘 알아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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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공복의 상태에서 체지방이 잘탄다. OK!

체지방, 즉 체중을 감량하고 싶은 사람들은 공복에 운동을 해야 더 효율적으로 감량할 수 있습니다. 공복의 경우에 활동을 하게 되었을 때 몸은 지방을 꺼내어 열량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음식물을 섭취하였을 때에는 음식물에서 나오는 열량부터 기존 몸에 쌓여있는 탄수화물, 단백질 등을 태운 후에 지방을 사용하게 되므로 공복을 유지하는 것이 체지방 감량에 효율적입니다.

 

이전에 말씀드렸던 근육을 키우기 위한 식단과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근육의 성장과 체지방의 감량은 엄연히 다르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2021.08.29 - [다이어트] - 헬린이 근육 빠르게 키우는 방법 (영양편)

2. 그렇다면 운동방법인데?! How?

어떻게 달리는 것이 좋은 방법일까요? 무작정 이번 주는 하루에 10km씩 달릴 거야, 라는 아주 큰 목표만을 잡고 운동을 해야 하는 걸까요? 제가 소개해드릴 방법은 두 가지 방법으로 운동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먼저, 하루마다의 목표를 다르게 설정하는 겁니다. 

첫 번째 날에는 3km, 둘째 날에는 4km, 셋째 날에는 5km, 넷째 날에는 6km 와 같은 식으로 말이죠. 그리고 꼭 휴식이 있어야 하며, 이 모든 루틴이 익숙해질 때까지 다시 3km로 돌아와 반복합니다. 물론 개인의 능력과 체력에 따라 시작 첫날의 km는 본인이 결정해도 무난합니다. 이것 또한 큰 범주와 의미에서 인터벌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하루의 루틴 안에서 속도를 조절하는 인터벌 훈련 방법입니다. 이는 군인들이 체력향상을 위해서 주로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하나, 체지방 감량에도 효율적이기 때문에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루에 총 달릴 목표를 정합니다. 예를 들면 오늘은 3km를 달리겠다가 목표이면 30/60의 법칙으로 속도를 조절해줍니다. 처음 시작 30초는 전력으로 질주하고, 이후의 60초는 걷거나 간단한 조깅을 해주는 것이죠.

이것을 한 세트로 해서 여러 세트로 늘려가며 하루 목표를 달성하고 체력을 증진해 나갑니다.

 

사실 신체가 적응하지 못하게 변칙적으로 세트나 속도 등을 바꾸어 운동하는 것은 아주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속도와 같이 본인이 직접 조절해야 하는 운동능력은 부상의 위험이 늘 함께하므로 몸이 충분히 익숙해질 때까지 조금씩 운동능력을 향상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이 인터벌을 활용해서 단기간(2주)에 10kg을 감량했던 적도 있으니 한번 도전해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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