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섭취의 중요성 당신의 몸을 지키는 중요한 요소-2편

2021.10.08 - [다이어트] - 수분섭취의 중요성 당신의 몸을 지키는 중요한 요소-1편

앞선 포스팅에서 수분섭취로서 가져다줄 수 있는 효과와 섭취량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수분섭취를 언제 해야 하며, 어떻게 섭취해야 올바르게 섭취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수분섭취의 정확한 타이밍 | 제대로 수분을 많이, 섭취 시간은 확보하자!

수분섭취를 한다면 몸이 필요로 하는 정확한 타이밍에 수분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섭취 타이밍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수분섭취의 타이밍 1. 기상 시

사람은 자고 있는 사이에 많은 땀을 흘리고, 잠이 들어 있는 동안에는 수분을 섭취할 수가 없습니다.

기상 직후에 상온의 물 1컵을 섭취하도록 합시다. 상온으로 해야 하는 이유는 내장기관들이 완전히 깨어 있지 않을 때 몸의 체온과 차이가 있는 재료를 넣는 것은 몸에 부담을 주기 때문입니다.

시원한 냉수 쪽이 상쾌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것은 틀림없겠지만, 최대한 몸의 체온에 가까운 물을 섭취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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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섭취의 타이밍 2. 자기 전

앞서 말했듯이 사람은 자고 있는 사이에 많은 땀을 흘리게 되기 때문에 쉽게 수분이 부족한 상태가 될 수 있으며, 사람에 따라 기상 시에 탈수현상을 겪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자기 전에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두면 미연에 탈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자기 전에 1컵 이상을 기준으로 수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수분섭취의 타이밍 3. 운동 전후

운동을 하면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따라서 운동 전후에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운동 전 수분섭취는 탈수 방지 및 운동성능 향상을 이끌어내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수분을 섭취하고 있으면 자신의 100 %의 힘을 쏟아낼 수 있다는 말이 되기도 합니다.(물론 수분때문에 모두 그렇게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서 기억할 것은 "목마름"을 느낀다는 것은 이미 수분섭취 타이밍을 놓쳐 늦은 상태에 다다랐다는 것을 말합니다.

목이 마르다는 것은 몸에서 이미 수분을 요구하고 있는 신호이기 때문에 몸을 기준으로는 적신호에 가까운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분섭취의 기본은 목이 마르기 전에 섭취해야 합니다. 운동 중에도 이 점은 꼭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수분섭취의 타이밍 4. 목욕 전후

목욕을 하면 신진대사가 좋아져 많은 땀이 배출됩니다. 체내의 노폐물이 땀으로 배출되는 한편, 체내에 수분이 부족한 현상이 생기게 되는 것이죠.

입욕 전에 수분섭취는 체내의 신진 대사를 향상하는 효과가 있으며, 목욕 후 수분섭취는 잃어버린 수분을 새롭게 보충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몸에 쌓인 불순물을 밖으로 잘 배출해 낼 수 있도록 목욕 전후의 수분섭취를 의식해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섭취의 타이밍 5. 음주 전후

몸속의 알코올을 분해할 때 수분이 필요하게 됩니다. 또한 알코올에 의한 이뇨 작용도 강해 음주 후 많은 수분이 손실되는 것이 사실이죠. 동양인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기능이 서양인들에 비해 약하기 때문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올바른 수분섭취 방식 | 알아야 할 3 가지 포인트는?

수분을 공급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그냥 맹목적으로 물을 마시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마셔야 할까요?

수분섭취 방식 1. 한 번에 마시는 양은 한 잔(약 200ml)

수분 공급은 중요하지만, 적절한 양이 아니면 몸에 부담을 줄 우려가 있습니다. 대량의 수분은 위장에 많은 부담을 주어 소화 불량이나 권태감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물 중독에 걸려 버릴 수도 있죠. 과도한 수분섭취보다는 빠르게 한 번에 섭취할 수 있게 물컵 한 잔(약 200ml)을 기준으로 합시다.

수분섭취의 방식 2. 잦은 수분보충

앞서 설명했듯이 이미 "목마름"을 느끼는 상태는 수분이 부족한 상태이므로 수분보충 타이밍이 늦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목마름을 느끼기 전에 수분 공급을 해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자주 수분섭취를 하면 갈증과 같은 고갈 상태를 막을 수 있습니다.

수분섭취의 방식 3. 상온의 물

수분섭취 시에 찬물, 즉 냉수를 마시고 싶어지는 경우도 있을 텝니다. 그러나 찬물은 소화 기관에 부담을 주기 쉽기 때문에 수분섭취를 하는 경우에는 찬물이 아닌 상온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 보충을 상온의 물로 하게 되면 몸에 불필요한 부담을 주지 않고 수분보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운동 중이라면 찬물을 추천

운동을 하면 체온이 상승해 땀이 잘 배출되기 때문에 탈수 증상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운동 시간만큼은 찬물로 수분섭취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찬물을 섭취하면 상온의 물보다 빨리 몸에 흡수되게 됩니다. 또한 차가운 수분은 급격히 오른 체온의 조절도 가능하게 해 주기 때문에 운동 시에는 차가운 물의 섭취가 좋습니다.

 

이번에는 수분의 섭취 타이밍과 섭취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작은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건강을 챙겨나갈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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