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두창 원인과 증상, 바이러스 관련주의 모든 것

코로나 감염자 수가 감소하고 있는 요즘, 새로운 감염병이 창궐하여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숭이 두창은 전혀 새로운 병이 아닌 이미 알려져 있던 바이러스입니다. 원숭이 두창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바이러스에 해당하는 관련주들까지 한 번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숭이 두창 이란?

 

영어로 Monkeypox라고 불리우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인수공통 감염병으로, 세계적으로 근절이 선언된 '사람 두창(천연두)'과 유사하지만 전염성과 중증도는 낮은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사람 간에는 병변과 체액, 호흡기 비말(침방울), 침구 등의 오염된 물질과의 접촉을 통해 감염이 되며, 세계 보건기구(WHO)에 따르면 감염자 대부분은 자연 회복되며, 치명률은 3~6% 안팎이라고 합니다.

바이러스

주요 발생 지역

원숭이 두창은 1970년 사람 감염 사례가 최초로 보고된 이후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였으며, 대한민국에서는 발생된 사례가 없습니다.

원숭이

현재 전염 경과 현황

5월 21일 기준 미국과 호주, 유럽, 중동 13개국에서 확진자와 의심환자가 동시다발적으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각국 보건당국은 이런 형태가 원숭이 두창의 전형적인 패턴이 아니라는 점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WHO는 시의적절한 지침을 제공하기 위해 환자가 발생한 나라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감염의 원인

우선 바이러스를 보유한 동물과 접촉, 감염된 사람과 접촉할 경우 전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침이나 체액을 통해 감염되며 감염자와 성관계를 한 뒤에도 전염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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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시 증상

흔히 알려진 천연두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고도 알려져 있는 상황입니다. 발열과 두통, 근육통 등 코로나와도 유사한 증세가 이어지며,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으로는 림프절이 부풀어 오르면서 온몸에 전체적으로 종기 같은 돌기 형태의 모습이 생긴다는 부분입니다.

출처 : 연합뉴스, 로이터뉴스

오한, 피로 등 독감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다가 발진이 생긴다면 해당 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원숭이 두창의 치명률

원숭이 두창의 치명률은 역사적으로 1~10% 수준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부족한 아프리카에서 발병하면서 보고된 수치로 볼 수 있으며, WHO에 따르면 최근 치명률은 3~6% 정도라고 합니다.

증상은 2~4주간 지속되며 개인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1~3주간의 잠복기가 존재한다고 하네요.

원숭이 두창 백신

기존에 나온 천연두 백신을 맞는 것만으로도 해당 질환을 85%가량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각국은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확산 방지 예방법

미국 질병통제 및 예방센터(CDC)에서 권장하는 바이러스 감염 예방법

1. 바이러스를 보유할 수 있는 동물(아프거나 원숭이 두가 발생하는 지역에서 죽은 동물 포함)과의 접촉을 피하십시오.

2. 아픈 동물과 접촉한 침구와 같은 물질과의 접촉을 피하십시오.

3. 감염 위험이 있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감염된 환자를 격리합니다. 감여 된 동물이나 사람과 접촉한 후에는 손 위생을 철저히 하십시오. 예를 들어, 비누와 물로 손을 씻거나 알코올 성분의 손 소독제를 사용합니다.

4. 환자를 돌볼 때 개인 보호 장비(PPE)를 사용하십시오.

 

대한민국 대비상황은?

질병관리청 보도참고자료

 

◈ 원숭이 두창 관련주 ​

#파미셀

천연두 치료제 원료 공급 파미셀은 2007년부터 브린시도포비르에 쓰이는 핵심 중간체인 HDP-tosylate를 키 메릭스에 독점 공급 ​

#hk이노엔

현재 국내사 중에 유일하게 두창 백신을 생산 HK이노엔은 지난 2009년 허가받은 2세대 두창 백신을 대테러 대응용으로 정부에 납품 중

#한국 콜라 : HK이노엔 최대주주

#엠투엔, 일동제약, 일동홀딩스, 큐로콤